지난 12월 22일에 2008년 마감을 했습니다. 2006년보다는 나은 2007년, 그리고 2007년보다 조금 더 성장한 2008년이 되었습니다. 2009년에도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소개 부탁드립니다.ㅋ^^
12월 23일은 지점 전체가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했던, 알레그리아 공연을 보았습니다. 퀴담을 너무 보고싶었는데, 못 본 저에게 굉장히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을 보면서, 인간의 한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는...
연말, 소중했던 사람들과의 송년회가 끊이지 않는 요즘입니다. 친구들과 2년짜리 제주도 여행 계를 시작할 것 같아요. 연말연시, 사람과 함께 하며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만드시길 바랍니다.^^
※ 사과의 글.
지난 스무번째 편지에서, 제가 사전 동의도 없이 제가 만났던 고객의 이야기를 편지에 썼습니다. 꿈을 찾은 이야기를 듣고 기쁜 마음에 고민 없이 편지에 실었는데, 사전 동의를 구하지 않고, 개인적인 대화를 공개적으로 이야기한 점 사과드리며,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습니다. 담당LP로써 부주의 했습니다. 향후 이런일이 절대로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