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ㅇㅇㅇ님. |
어제 오전까지 두 가지 내용의 메일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네, 아마 이 편지가 라이프플래너로써 드리는 마지막 편지가 될 것 같습니다.^^ ㅇㅇㅇ님 많이 놀라셨죠?? 지난 1년간 너무 많은 생각으로 행동하지 않고, 혼자 끙끙 앓으며 일에 소홀히 했던 것이 연말에 결과로 이어지면서 담당 라이프플래너로서의 소명을 여기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한번 꼭 도전하고 함께 해보고픈 일이 있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좀 더 홀가분하게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지난 4년 6개월간 푸르덴셜 생명 라이프 플래너로 일하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ㅇㅇㅇ님이랑 공유하고 싶은 풍경들이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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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지방에 내려가다 보면 기차 창밖으로 이런 풍경도 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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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계신 고객이 일하는 곳에 있는 연못입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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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 고개를 들어 파란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큰 기쁨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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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라이프플래너로 일하면서 제게 가장 큰 기쁨을 주었던 것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ㅇㅇㅇ님을 만나게 되고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소중한 관계, 푸르덴셜을 떠난다고 해서 잃고 싶지는 않습니다. ㅇㅇㅇ님도 저와 같은 생각이실까요?? 앞으로도 쭈욱~~~ 제 곁에 함께 해 주세요.^^ |
꿈이 하나 있다면요. 작년에 꿈너머꿈이란 모임을 할 때 썼던 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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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고객분들께 저보다 훨씬 뛰어나고 능력있고 인간적인 새로운 라이프플래너분들이 담당자로 지정될 거에요. 걱정마시고, 새로운 담당자와도 저처럼 친하게 지내시길.. (우리 친한거맞죠?? ㅋㅋ) 각 고객분들의 상황을 고려해서 담당자 지정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고객분들 상황을 새로운 엘피랑 공유해서 제가 이후에 해드리기로 했던 서비스들 최대한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푸르덴셜 생명, 그리고 라이프플래너 계속 사랑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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