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ob/[영업] 라이프 플래너 이야기

[20070115] 네번째 편지

by 신치 2010. 12. 23.
[네번째 인사]잘지내시죠? 이미나LP입니다.^^
요즘 바람이 너무너무 차갑습니다..
감기는 한번 걸렸다 하면 최소 한달은 가게되는 말그대로 "독감"이더군요..

감기로 고생하신분은 없는지 모르겠어요~..^^

'옆에 있는 저 사진은 도대체 뭐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네요.

얼마 전, 회사 사람들끼리 바자회를 했습니다. 그때, 이것저것 사고 덤으로 얻게 된 토이 카메라에요~

플라스틱 렌즈를 사용한 장난감 같은 카메라죠.. 요즘처럼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되고, 사진을 찍은 즉시 어떻게 찍혔는지 확인하고 바로바로 확인하고, 마음에 들면 소장하고, 아니면 바로 삭제해 버릴 수 있는 편리한 시대에 필름을 넣어서 찍고, 필름 한통을 다 쓸때까지 기다리고, 몇시간 혹은 몇일 후에 내가 찍었던 사람들의 모습이나 풍경을 볼 수 있는 카메라가 무척이나 새롭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면, 나도 사진작가가 되어서 멋진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그것이 우연일지라도 말이죠..^^ 뷰파인더를 통해서 내가 찍을 곳을 이리저리 살핍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구도를 잡아서 사진을 찍어요. 그리고 내가 생각한 것처럼 사진이 잘 나오기를 기대하죠. 물론 때론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말이에요..^^;.

우리가 살아가는 것도 어쩌면 이것과 비슷한 것 같아요.

내가 앞으로 살아갈 모습들에 대한 구도를 잡죠. 내가 생각한 모습들 그대로 되어있기를 기대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나서 결과는 나오더라구요. 물론 그 결과는 내가 원했던 모습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건, 내가 앞으로 내가 살아갈 인생에 대한 구도를 잡았다는 것이죠. 그 구도를 잡아가는 과정에서 실패는 누구나 겪을 수 있어요. 실패가 있어야지만 그만큼 실력도 늘어나는 것 아니겠어요.?? (사진도 찍을수록 늘더라구요..ㅋ)

당신은 지금 인생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있나요??

만약 없다면, 오늘은 잠깐이라도 내 인생의 청사진을 조금이라도 그려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보는건 어떨까요?

그리고, 첫번째 셔터를 눌러보세요.
처음에는 실망할지도 모르지만, 아마 여러번 셔터를 누르고, 현상하기를 반복하다 보면, 아마 언젠가는 내가 그리고 있는 그 모습이 내 눈앞에 펼쳐지는 그 날이 오지 않을까요??.^^

"생각하는대로 살지 못하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저 역시 쉽지 않지만, 제가 생각하는대로 살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죠~!!^^
그리고 조오기↓↓↓ 밑에 보면 MY LPpage 바로 가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제 홈페이지가 나온답니다.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안부도 가끔 전해주세요.^^(물론 자주 전하셔도 됩니다.ㅋ)

주위에 인생의 청사진을 저와 함께 그려 가면 좋을 것 같은 소중한 분들도 많이 많이 소개 해 주세요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