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캠벨1 37. 신화와 인생 - 조셉 캠벨 (두번 읽기) 1. 내 마음을 무찔러 드는 글귀 ::: 마주침 ::: 캠벨 사상의 정수, 그 아름다운 내면과의 마주침 자기 자신을 또는 자기가 속한 집단을 구별하는 것-가령 “어, 아니야, ‘우리’는 달라”하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를 전체성에 대립시킨다. 그것은 우리의 선택 폭을 좁히고 우리 자신이 들어갈 감옥의 벽을 만든다. 자신의 사고와 삶에서 이원성을 만드는 것은, 곧 대립을 만드는 행위이다. ㅔ7 그(조지프)는 다른 누군가가 원하는 바대로 행동하는 것은 노예의 도덕이며, 영혼과 육체에 있어 죽음과 부패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가르쳤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말을 할 때에는 그 말 자체가 아니라, 말하고자 하는 ‘의도’에 귀를 기울이라고 조언했다. ㅔ9 조지프는 상징 그 너머를, 즉 그것이 표상하고 있는 풍부함을 바라.. 2012. 3.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