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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영업] 라이프 플래너 이야기

[20100517] 스물아홉번째편지, 5월1일 입사4주년

by 신치 2010. 12. 23.
[스물아홉번째 편지] 5월1일 입사 4주년..
연락처 : 011-543-1942
E-mail : flybirch@mylp.com
오래간만에 인사드립니다. 겨울의 추위가 봄을 잡아 먹더니, 어느 새 또 여름의 더위 봄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네요.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감기 걸린 분들이 부쩍 많은 듯.. 감기 조심하세요~!!
5월 1일은, 제가 푸르덴셜 생명 라이프 플래너로 일한지 꽉 채운 4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축하 해 주실거죠??^^

<미나LP 이야기>  

지난 주 금요일에 종로에서 저녁 약속이 있었어요.

 

약속 시간까지 40여분 정도 남아서 그 동안 미루고 미뤘던 머리를 정리하러 종각역 근처에 보이는 미용실에 갔습니다. 평소에 처음 가는 미용실의 모르는 디자이너분께 머리를 맡겨보는 편이라서 그날도 역시 낯선 디자이너분께 맡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구한 것은..

 

"관리하기 편한 짧은 머리로 해주세요~~"

 

슥삭슥삭~~

 

디자이너 선생님의 빠른 손놀림. 어느 새, 뒷머리가 상당부분 잘려 나가고, 꽤 많이 길어 두 눈을 덮어버린 앞머리를 남겨 두고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앞머리는 일부러 기르시는거죠?"

 

"아니요, 원래 짧았는데 길었어요. 잘라주세요~"

 

그리고 완성 된 나의 머리!!!

 

 

 

 

 

요즘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 머리!!!!

(ㅋㅋㅋ)

 

 

오늘 제 동생이 머리를 보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더군요..

"딸기 머리다!!!"

 

그리고 어머니가 한마디.

 

"니가 어려 보일려고 이제 발악을 하는구나!!"

라고요..ㅜㅜ

 

 

 

지난 4년을 되돌아보며 반성을 해 봅니다.

 

내 생각과 경험을 고객분들께 강요했던 것은 아닌지..라고..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은 귀와 마음을 더욱 활짝 열고 만나뵙겠습니다. 혹시나 담당 라이프플래너에게 그 동안 아쉽거나 실망스러웠던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 해 주세요!!! 물론 칭찬도 환영입니다!!^^

 

지금껏 저에 대한 신뢰로 고객이 되어주시고, 많은 분들을 소개해 주신 점에 대해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래오래 함께 하기 위해 더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뛰는 라이프플래너가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경제 이야기>

아파트를 버려라 1부) 가장 효과적인 미분양 대책은? | 상승미소의 글

유럽을 이야기해주는 경제지표 | 상승미소의 글(즐겨찾기 해 두시고 글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 되실거에요)

 

<고객 홍보>

제 고객께서 미국 직수입 여성의류 쇼핑몰을 오픈했습니다~!!^^

예쁘고 특별한 옷들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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