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_NAME_$]님. 미나에요.. 날씨가 말도 못하게 춥네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집에 콕 쳐박혀서 따뜻해질때까지 겨울잠 자고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ㅋ 날도 이런데 [$_NAME_$]님은 별일 없이 잘 지내시죠?? 저도 별일 없이 회사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
[$_NAME_$]님은 점이나 사주 같은 것들 가끔 보시나요?? 저는 가끔 봐요. 작년 여름에 사주 보고 12월에 회사를 옮기게 될 거라는 얘기를 듣고(당시에는 회사 옮길 생각이 전혀 없었거든요) 실제로 옮기고 나서 ‘정말 신기하다…’라는 생각을 했었죠.ㅋㅋ 그럴 때면 재물운, 연애운, 이런 것들을 물어보게 되잖아요?? |
저는 어릴적부터 엄마한테 ‘너는 먹을복 있어’ 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어요. (뭐니뭐니해도 사람은 먹을복이 최고죠?? ㅋ) 밖에 한참 있다가 집에 들어갈때, 엄마랑 동생이 하루 종일 집안 청소하다가 맛있는 거 해놓고 이제 막 밥이나 맛있는 걸 먹으려고 하는 순간들이 참 많거든요.(좀 미안하긴하지만.;;) 집에서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그런적이 참 많죠. 그래서 어디 가든 굶어죽진 않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
이번에 회사를 정리하고 또 다른 일을 시작하면서 보낸 이메일, 편지, 문자를 보냈을 때 정말 많은 분들이 새로운 일 잘 할거라고 응원해주시고 지지해 주셔서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그리고 지난 번 설문조사 부탁드렸을 때도 엄청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새로운 일 하면서 큰 힘이 되고 있답니다!!(한분한분 모두 말씀드리진 못했지만, 정말 감사했습니다!!^^) 내색하지 않으면서 마음 써 주시는 분들도 참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요. 진짜 지난 몇 년의 시간들을 거쳐서 내게 남은 것은 돈도, 화려한 경력도 아닌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는 참 사람복이 많은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_NAME_$]님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 참 잘하고 싶고, 오래오래 이 소중한 관계가 이어졌음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됐죠. |
먹을 복, 사람 복 가진 여자. 남부럽지 않겠죠??ㅋㅋ |
[$_NAME_$]님은 무슨 복이 많으신가요?? 궁금하네요~!! 올해는 생각하고 계신 그 복 말고 다른 복들도 찾아와서 더 신나고 즐거운 일들 가득하시면 좋겠습니다~!!! ^^ 올해 감기 너무 독하죠?? 감기 조심하시구요!!! (저는 기침만 하는 감기가 거의 보름 넘게 진행되고 있다는..ㅠ) 다음에 또 안부 전할게요~!!!^^ 건강하세용~ |
덧. 메일링 리스트에 저의 일상을 공유하고픈 분들을 많이 추가해서 아마 이 편지를 처음 받아보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혹시 편지 받기를 원치 않으시는 분들은 말씀해주시면 제외하겠습니다.^^ (수신거부하셔도되구요..ㅋㅋ) 아, 그리고 저 요즘 페이스북에 재미를 붙이고 있습니다.ㅋㅋ 페북 하시는 분들 추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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