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1 [책리뷰] 마흔 세살에 다시 시작하다, 구본형 1. 저자에 대하여 ‘마흔세살에 다시 시작하다’의 저자 구본형은 1954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대학을 졸업한 후, 1980년에 글로벌 기업인 IBM에 입사하여 20여 년의 회사 생활 중 16년을 변화가 필요한 순간에 계속해서 변화를 시도하고, 그로 인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변화경영의 현장에 있었다. 하지만 40대에 들어서면서 저자는 과거에 걸어온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현재 저자가 가진 직업을 통해 더 나은, 더 즐거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다. 그리고 지금 본인이 차지하고 있는 자리를 다시 한번 진지하게 들여다보게 된다. 그리고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자신을 판단하고, 회사가 아닌 ‘본인’에게 큰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을 깨닫게 된다. 그래서 그는 20년간 회사에서 겪은.. 2010.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