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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영업] 라이프 플래너 이야기

[20070715] 열한번째 편지, 한밤중에

by 신치 2010. 12. 23.

한밤중에

"한밤중에 자꾸 잠이 깨는 건 정말 성가신 일이야."
한 노인이 투덜거렸다.
다른 노인이 말했다.

"하지만 당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 확인하는 데 그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지. 안그런가?"



- 류시화의《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중에서 -

요즘엔 '굿바이 게으름'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전화하고, 그날 할일은 그날 하고, 중요한 일들부터..

항상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나는 왜 그런걸까.. 라고 생각하는 중에 이 책은 제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나의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게으름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건지.. 등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고 있죠. 물론 아직 읽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에 매일 받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메일에서 본 위 글의 이야기가 굉장히 와 닿네요..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혹시, 지금 이런 후회를 하고 계시진 않나요?? 저는 또 이런 후회를 하고 싶지 않아서 무언가 새로운 것들을 항상 시도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한주.. 후회하지 않는. 즐겁고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한주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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