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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43

[20070325] 일곱번째 편지,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 [일곱번째 편지] 역사의 새로운 페이지.. "열정!!" 기억하시나요??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크리스토퍼 리더십 코스를 지난 3월 24일 토요일에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10주라는 길기도 한, 어찌보면 짧기도 한 그 시간동안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는 제가 되었습니다. 화려하게 나를 치장하려고 만들었던 나의 솔직하지 못한 모습들, 조금이라도 덜 아프려고 굳게 닫았던 마음의 문. 나를 치장하려하면 할수록, 아프지 않으려고 문을 닫으면 닫을수록 다른 누군가와의 거리는 어느 수준 이상으로는 가까워 질 수 없었습니다. 기존의 가까웠던 거리는 점점 더 멀어졌구요. 고통의 연속이었죠. 10주의 시간을 통해 화려함도 벗고, 굳게 닫힌 문도 활짝 열 수 있었습니다.^^ 마음이 한결 가볍고, 더 넉넉해진 느낌이에요~... 2010. 12. 23.
[20070304] 여섯번째 편지,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래요 봄비가 내리는 오늘입니다.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이 정월대보름이라네요.; 공휴일이 아니고는 의미가 있는 날도 어지간해서는 까먹곤하네요.^^; 약밥이나 오곡밥 드셨어요?? (저는 못 먹었습니다.;;) 음력으로 새해가 되고 나서 첫 보름달이 뜨는 날이 정월대보름이라는데, 오늘은 비도 많이오고, 하늘에 구름이 껴있어서 보름달을 볼수는 없을것 같아요. 제 머리속에도 요즘에는 검은 먹구름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좀처럼 밝은 빛을 볼수가 없네요. 고민들이 가득하다고 할까요?? 요즘 어떠세요?? 하는 일, 하고자 하는 일들 잘 되시나요?? 저는 머리속 먹구름들을 걷어버리고 밝은 빛줄기 하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 힘드니까 곧 좋은일 생기겠지..라는 생각가지고 오늘도 긍정적으로 살아가려합니다. 생각하는대.. 2010. 12. 23.
[20070203] 다섯번째 편지, 이미나LP입니다. 다섯번째 인사] 이미나LP입니다.^^ 새해 인사를 한지 엊그제 같은데, 1월 한달도 가고 2007년 2월입니다. 새해에 계획한 것들을 벌써 포기하진 않으셨겠죠??^^ 저는 요즘 매주 토요일마다 크리스토퍼 리더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3시간씩 새로운 경험들을 하고 오죠. 프로그램을 시작할때, 강사님이 항상 질문을 하신답니다. "지난 주 여러분에게 있었던 Good News 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저는 고민하죠. "지난 주에 내게 있었던 굿뉴스? 있었던가..??" 하고 말이죠. 언제부턴가 금요일 저녁이 되면, 지난주에 내게 있었던 굿뉴스가 뭐였더라..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주는 정말 좋은 뉴스가 있었습니다. 한 고객분과 전화통화를 하는데 그 분이 제게 "메일 잘 보고 있.. 2010. 12. 23.
[20070115] 네번째 편지 [네번째 인사]잘지내시죠? 이미나LP입니다.^^ 요즘 바람이 너무너무 차갑습니다.. 감기는 한번 걸렸다 하면 최소 한달은 가게되는 말그대로 "독감"이더군요.. 감기로 고생하신분은 없는지 모르겠어요~..^^ '옆에 있는 저 사진은 도대체 뭐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것 같네요. 얼마 전, 회사 사람들끼리 바자회를 했습니다. 그때, 이것저것 사고 덤으로 얻게 된 토이 카메라에요~ 플라스틱 렌즈를 사용한 장난감 같은 카메라죠.. 요즘처럼 디지털 카메라가 보편화되고, 사진을 찍은 즉시 어떻게 찍혔는지 확인하고 바로바로 확인하고, 마음에 들면 소장하고, 아니면 바로 삭제해 버릴 수 있는 편리한 시대에 필름을 넣어서 찍고, 필름 한통을 다 쓸때까지 기다리고, 몇시간 혹은 몇일 후에 내가 찍었던 사람들의 모.. 2010. 12. 23.
[20070101] 세번째 편지, 황금돼지의 해이군요.^^ 이미나LP입니다. 황금돼지의 해이군요.^^ 2006년 12월 31일에서 2007년 1월 1일로 바뀌는 이 시점에 여러분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이렇게 LP 소식지를 열심히 쓰고 있답니다.^^(친구가 보신각에 가자고 했지만, 왠지 사람들 많은데는 질색이라서.. 집에서 티비로라도 보고싶지만, 현재 집에 티비가 없군요.;; 사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해 바뀐다고 해서 별 특별한 감정이 안 느껴진다는..;;ㅋ) 오늘, 아니 어제였죠. 2006년의 마지막. 저는 오래간만에 가족들과 함께 하루를 보냈어요. 동네에서 영화를 보고, 영등포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물건도 사고, 먹을것도 사먹고 말이죠.^^ 여러분은 2006년 마지막을 어떻게 마무리 하셨나요?? .. 그리고, 저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 2010. 12. 23.
[20061218] 두번째 편지 안녕하세요 이미나 LP입니다.^^ 지난 17일 일요일 새벽에 눈이 펑펑 쏟아지던데, 눈 구경 하셨나요?^^ 저는 눈이 마구마구 쏟아지던 그 시간에 홍대에 있었답니다. 그 시간에 홍대에서 뭐했냐구요? ㅋ. 그날 '젠더의 채널을 돌려라'라는 이름의 성전환자 성별변경 관련법 제정을 위한 공동연대 후원파티가 있었거든요.^^ 후원파티가 끝나고 밖에 나왔더니 온세상이 하얗게 변해 있더군요.. 그러나 좋은것도 잠깐.. 홍대에서 택시가 잡히지 않아 종로로 이동했으나 역시 택시가 없어서 대략 1시간정도를 밖에서 추위에 떨다가 운좋게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왔답니다.^^ 저처럼 밖에서 추위에 떨어서 감기에 걸린 분은 부디 없기를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참, 2006년 한해도 이제 얼마남지 않았어요. 몇일.. 2010. 12. 23.
[LP소식지] 2010, 소셜벤쳐 경연대회 지난 주, 토요일에는 한국여성노동자회에서 하는 "젊은 언니들, 세상을 바꾸는 기업을 꿈꾼다!" 라는 모토로 여성들을 위한 사회혁신기업 바로알기 & 도전하기 워크숍의 첫번째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sopoong이라는 소셜벤처 투자/인큐베이팅 회사의 프로젝트 매니저가 오셔서 사회적 기업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정보들을 주셨습니다. 워크샵에서 알게 된 정보를 좀 공유해볼까 합니다. 직장생활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꿈꾸고 계신 분들,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사회기업가 정신이란 무엇인가? 기존의 아이템(사업아이템)으로 어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즉, 사회의 어떤 문제를 해결할 목적으로 사업을 할것인가? 그리고 처음의 목적을 유지하는 것이 사회적 기업, 그리고 사.. 2010.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