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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책 이야기

03.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 조셉 캠벨

by 신치 2011. 8. 29.

 

1.     저자에 대하여조셉 캠벨

미국의 신화종교학자, 비교신화학자, 20세기 최고의 신화 해설자로 불리는 조셉 캠벨

1904 3 26일 뉴욕 주 화이트 플레인스에서 태어났다. 조셉은 어려서부터 평범한 아이였다. 하지만 7살이 되던 해에 동생 찰리와 함께 버팔로쇼를 보러가게 된다. 그날 저녁이 조셉의 인생에 중요한 전환점이 된다. 그는 쇼를 보고 나서 이렇게 적었다. “헐벗은 아메리칸 인디언의 모습과, 그 손에 있는 활과 화살 그리고 그 눈에서 나오는 특별한 지식의 광채에 굉장히 매료되고, 완전히 빠져들었다.” 어릴 적의 이런 경험과 계시는 훗날 그의 지식과 경험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10살까지 조셉은 관련 독서를 탐독하고, 맨하탄에 있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을 즐겨 찾았다. 그 중 특히 박물관 한 켠에 있는 토템 기둥에 매료되었다고 한다. 원주민 신화와 아서왕의 이야기에서 비슷한 맥락을 읽게 되면서 여러 문화권에 다양하게 산재되어 있는 신화들이 알고 보면 이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맥락이 있음을 깨닫게 된다. 다트머스 대학에서 생물학과 수학을 전공했지만, 나중에 컬럼비아 대학으로 옮겨 중세 영문학으로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한다. 이것뿐만 아니라 인류학, 민속학, 비교종교학, 철학 그리고 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하면서 조셉 캠벨의 의식은 더욱 확장되고, 자신의 지식들을 연결할 수 있는 고리를 찾게 된다. 1934년 대학 교수가 된 후 신화의 원형에 대해 집중적으 로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 때 탄생한 것이 영웅을 중심으로 한 그의 저서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이다.  이 책은 세계 각지의 신화 속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영웅의 여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주목을 받았다.

 

1938년 그는 제자였던 현대무용을 전공하며 그의 수업을 듣고 있던 진 에드먼과 결혼하게 된다. 이후 교수를 지속하면서 그의 인생은 우연의 연속이었다. 1940, 스리 라마크리샤나를 해석해줄  스와미 니키라난다를 소개받았고, 이 사람은 또 볼림겐 재단의 하인리 짐머를 소개해 줬다. 1943 52세의 나이에 짐머가 갑자기 죽은 뒤 그의 아내는 조에게 그의 유작의 완성을 부탁했다.

 

미국 대공황 당시, 5년간 칩거하며 독서와 사색, 자연과 더불어 자신의 지식들을 하나로 엮어내는 시간을 가지면서 습작에 몰두하게 된다. 이 때 캠벨은 신은 만물이며, 신은라는 것과, 40여 년간의 종교, 철학, 신화연구의 결론에서 각종 신화와 종교가 사람들에게 주려는 메시지는 결국같다라는단일신화라는 새로운 개념을 이끌어 낼 수 있게 되었다. 이 이론을 통해 조셉은 사람들에게 종교간의 화합을 강조하게 된다. 1987년 조셉은 암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교단에 선 순간부터 죽기 전까지 그와 강의를 통해서든, 책을 통해서든 그와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그가 전달하고 싶어하는 메시지다. “당신만의 희열을 따르라. 그것을 찾고, 그것을 따름에 있어 두려움을 느끼지 말라."

 

 아마 이것은 7살에 우연히 조셉이 그만의 행복을 찾고 그것을 따라가는데 전혀 두려움을 느끼지 않으며 걸어갔고, 신화에 있어서 누구보다 많은 연구와 고민을 거듭하면서 다양한 자료를 남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을 것이다. 이것은 <신화와 인생>에서 볼 수 있었던 조셉 캠벨의 모습이기도 하다. 대학원 박사과정을 포기해 버리고, 5년간 칩거생활을 통해 방황의 시기를 맞이 했을 때도, 우연한 기회와 적절한 시점에 꼭 필요한 사람들을 만나게 된 것, 진을 만나서 결혼한 것 등 이 모든 것이 그에게 주어진그를 즐겁게 하는 것들을 타인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잘 받아들였기 때문일 것이다. ß 여기까지는 지난 번에 쓴 신화의 인생 내용과 같습니다  à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서 조셉 캠벨이란 사람 개인의 기록을 찾아 내기란 쉽지가 않았다. 그 자신에 대한 개인적인 기록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오로지 신화와 민담 등을 통해 제목 그대로 영웅의 여정을 통해 그가 발견한 각계 각국의 영웅의 여정의 공통점을 보여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그가 쓴 이 기록들을 읽으며 어렴풋이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찾아 낼 수가 있었다. 그가 알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하나의 구슬로 꿰어내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 이는 그가 신화에 얼마나 집중했었고, 깊이 공부했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신화와 인생>에서도 알 수 있었지만, 그는 정말 타고난 이야기꾼이다. 영웅의 각 여정에 맞는 다양한 이야기를 알고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

어릴 적 버팔로쇼에서 그가 인디언이야기에 매료된 것이 어쩌면 신화학자로서 그의 삶의 소명이 시작된 시점일 것 같다. 그리고 자연사 박물관이 집 근처에 있었던 것은 초자연적 조력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대학원을 마치지 않고 몇해간 칩거 생활을 하며 책만 읽었던 그 시간은 시련의 길이었던 것 같다. 그 기간동안 그의 연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난 것은 여신과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것은 귀환의 여정인 것 같다. 조셉 캠벨 일생을 보면 영웅의 여정이 있고, 각 시기 안에는 더 작은 영웅의 여정들이 숨겨져 있다. 그래서 영웅의 여정은 한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고, 계속 순환하나보다.

 

조셉캠벨과 영웅에 대한 자료를 찾다가 발견한 영웅모험의 도식.(어느 학교 교수님이 그려서 학생들에게 나눠 준 모양이다) 이 도식에서 특히 눈에 띠는 것이 있는데, 부름의 거부 아래 쪽에 적혀진 집 떠나면 고생임이라는 문구이다. 이 문구를 보고 한참을 웃었다. 영웅의 여정 첫 번째 단계에서 소명을 받고, 이를 당장 따라 갈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별로 없을 것이다. 소명을 받기 전까지의 익숙해진 삶을 버려야만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기에, 이전의 것을 버릴 결심을 하기까지 참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다.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것에 분명이 고생이 뒤따르겠지만, 그 고통의 과정을 겪고 난 후에 부활과 귀환은 아마 고생 이상의 보상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 이 도표를 보며, 대학교 때 이 책을 접했다면, 지금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더 가볍게 다가오지 않았을까?

 

<참고자료>

1)  www.bhgoo.com/zbxe/235904 작년 신화와 인생에서 쓴 저자의 기록

2)  http://tln.kr/4vf3e 네이버지식인 오픈백과

3)  <신화와인생> 저자소개

4)  www.jcf.org 조셉 캠벨 재단

5)  En.wikipedia.org/wiki/Joseph_cambell

6)  http://quigon.egloos.com/3936817 (그림출처)

 

 

2. 나를 무찔러 드는 글귀

 


3.
내가 저자라면

1) 책 읽으면서 좋았던 부분

다양한 사례의 활용 : 타고난 이야기꾼 조셉 캠벨은 이 책에서도 본인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그것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신화, 민담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머리말에 조셉 캠벨이 적은 것처럼 종교와 신화의 형태로 가려져 있는 진리를 밝히되 비근한 실례를 잇대어 비교함으로써 옛 뜻이 스스로 드러내고자 하는 목적이 아주 잘 반영된 것 같다.

 

하나의 사례에 여러 개의 사례 : 하나의 사례에 하나의 이야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와 유사한 다양한 신화들을 찾아서 얘기 해 주고 있다. 이는 잘 모르는 나도 정말 세계 곳곳의 신화들이 유사점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이러한 전개는 책을 읽으면서 전혀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든다. 오히려 풍성한 이야기 덕분에 재미있었다.

 

필자의 적절한 개입 : ‘이러한 의식을 접한 경험이 있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기로 하자(p131)’, ‘그럼 먼저 초인간적 …… 검토해 보기로 하자(p268)’ 이렇게 대화하듯이 주제를 끌고 가는 곳이 몇 군데 있었다. 왠지 모르게 굉장히 필자와 친근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 사람의 이야기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집중하게 된다.

 

같은 책 안에 주석 있음 : 다른 책에 비해 유난히 주석이 책 내부에 있는 내용으로 했다. 다른 책이라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도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데, 책 내부에 있으니 바로 다시 볼 수가 있어서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그림 하나에 한 페이지 할애 : (흑백이라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 신화에 나오는 그림이나 그와 관련된 사진들이 한 페이지에 하나씩 들어가 있다. 이는 그림에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 그림에 대한 설명이 매우 짧게 들어가 있다. 본문의 내용과 연결이 되어 있는 그림들이 많아서 그림을 이해하는데 그렇게 어렵진 않았다.

 

반복해서 쓰기 : ‘뱀은 므우에트시를 물었다. 므우에트시는 앓았다. 뱀이 므우에트시를 물자, 므우에트시는 앓았다.(p387)’ 이야기 중에 이렇게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쓴 경우가 몇 군데 있었다. 이 부분을 강조하고 싶어서 반복해서 썼다고 추측 해 본다.

 

2) 책 읽으면서 아쉬웠던 부분

연결해서 이해하기가 좀 어려움 : 책을 읽으면서 각 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쉽게 잘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책 한권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왠지 복잡하게 느껴진다. 아마 나의 이해력이 부족해서이기도 하겠지만, 도대체 왜 복잡하게 느껴지는지 생각해 보니, 결론은 '이야기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나는 성향상 직설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느 정도 각 장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마저도 이야기로 풀어 버리니, 그것에 숨겨진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그냥 이야기를 읽는 것으로 넘겨 버린 것 같다. 물론 캠벨이 원래 그런 의도로 책을 쓰긴 했지만, 만약 내가 책을 썼다면, 이야기의 비중을 조금 줄이고 설명하는 부분을 조금 더 늘렸을 것 같다.

 

너무 다양한 이야기 : 영웅의 여정에 맞는 하나의 연결된 큰 이야기가 있으면 좋겠다. 책의 첫부분에 하나의 이야기로 영웅의 여정의 각 단계를 보여주고 시작했다면, 일단 커다란 틀을 이해하고 책을 읽기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은 큰 숲을 보여준다기 보다 숲에 서식하고 있는 각각의 식물과 동물들을 보여주는 식인 것이다. 큰 숲을 보고 이해한 다음에 숲 속을 이해할 수 있도록 썼다면, 전체적인 윤곽을 잡기가 좀 더 쉬웠을 것 같다.

 

3) 내가 저자라면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은 크게 두개의 부로 나뉜다. 1부 영웅의 모험에서는 영웅의 여정 각 단계를 상세하게 알려준다. 영웅의 여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출발, 입문 그리고 귀환으로 이어진다. 출발에서 영웅은 소명을 알게 되고, 처음에는 소명을 거부한다. 하지만 이 때 조력자가 나타나 영웅을 도와줌으로써 첫 관문을 통과 할 수 있게 된다.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죽음을 맞이한다. 새로 태어나기 위한 단계이다. 죽음은 시련 또는 장애물과 맞닥뜨린다. 이런 시련과 장애물을 물리치고 나면 영웅은 모험의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는데 있어서 안내자의 역할을 하는 여신과의 만남이 이루어진다. 이 때 영웅은 영웅을 둘러 싸고 있는 제약, 욕망 그리고 유혹들과 마주하고 괴로워한다. 이러한 시련의 과정을 거치고 영웅은 마침내 자신만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드디어 모든 공포에서 자유로워지고 변화의 경계를 넘어서게 되는 상태가 된다. 모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많은 과정을 거쳐 드디어 입문한 영웅은 귀환의 모험을 다시 시작한다. 영웅의 귀환에는 격렬하거나 익살스러운 추격전이 벌어진다. 귀환을 하고자 하는 영웅과 이를 저지하고자 하는 이. 이때 주로 드러나는 양상은 초자연적인 후원자에 의한 지원이 영웅에게 주어지고, 이 지원으로 영웅의 추격을 지연시키는 수법으로 나타난다. 또는 도망치는 영웅이 끊임없이 장애물을 던져 추격을 지연시키는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이 때 영웅의 여정을 시작했을 당시에 나타난 초자연적 조력자와 같이 영웅을 둘러싼 모든 흐름이 그의 모험을 돕는 방향이 되어, 상황(초자연적인 힘)이 영웅의 모험을 도와 그의 귀환을 돕기도 한다. 그리고 마침내우리가 알고 있던 세계에서 암흑의 세계로 들어갔던 영웅은 암흑의 세계(저승)에서 귀환을 하게 된다. 이렇게 영웅은 이승의 세계와 저승의 두 세계의 문턱을 넘나드는 훌률한 통로가 된다. 귀환을 무사히 마친 영웅은 '깨달은 자'가 되어 어떤 상태에서든 지복의 극락을 살게 된다.

2부에서는 이런 영웅의 여정이 순환되는 과정과 영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내가 책을 쓸 때에도 이 영웅의 모험을 따라 쓸 수 있을 것이다. 자영업자의 여정이라고 한다면.

1장 출발

1. 영웅에의 소명 - 직장생활을 하다가 갑자기 회사를 그만 두고 사업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 본인이 자신 있어하는 아이템을 우연히 발견한다.

2. 소명의 거부 - 하지만, 내가 일을 하든안하든 계속 나오는 월급을 쉽사리 포기 할 수 있을까? 내가 과연 사업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이 들기 시작한다.

3. 초자연적인 조력 - 그 때 마침, 주변에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이미 가고 있는 조력자를 만나 도움을 받는다.

4. 첫 관문의 통과 -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준비한다.

5. 고래의 배 - 하지만 준비가 생각만큼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는다. 돈이 문제일 수도 있고, 경험도 부족하고,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장애물이 존재한다.

 

2장 입문

1. 시련의 길 - '다시 회사로 돌아갈까?' , 사람들은 하나같이 얘기한다. '회사생활만 했던 니가 사업을 할 수 있겠냐고? 그냥 편하게 사는게 어떠냐고' 큰 맘 먹고 시작하고 가는 길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

2. 여신과의 만남 - 이 때 나와 같은 길을 가서 이미 성공한 누군가를 만난다. 현재 영웅이 느끼고 있는 갈등을 이미 겪은 조력자(여신)은 영웅이 다시 마음을 다잡고 모험을 계속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3. 유혹자로서의 여성 - 이 때 무의식 깊은 곳에서의 공포가 다시 한번 밀려든다. 자신감이 사라진다. 또 다시 내가 가는 길을 의심한다.

4. 아버지와의 화해 - 내적인 갈등을 이겨내고, 오롯이 홀로 설 수 있는 기반이 드디어 마련된다.

5. 신격화 & 홍익 - 드디어 내가 가고 있는 모험의 길이 가는 방향과, 그 길에서 내가 추구하고자 하는 가치를 발견한다. 어떤 유혹이나 시련에도 흔들리지 않을 준비가 된다.

 

3장 귀환

1. 귀환의 거부 - 준비가 된 영웅은 현실로 되돌아 온다.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지만, 막상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니 부딪히는 문제들이 많다. 현실에서 실행하는 것이 생각만큼 만만하지가 않다.

2. 불가사의한 탈출 & 외부로부터의 구조 -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이 생각지도 못하게 해결이 된다.

3. 귀환 관문의 통과 - 그리고 무사히 본인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

4. 삶의 자유 - 어느 것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어떤 어려움에도 헤쳐나갈 수 있게 되었다. 나의 사업은 비로소 성공의 궤도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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