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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영업] 라이프 플래너 이야기34

[20071224] 열여섯번째 편지, 크리스마스네요~!^^ 제목 [열여섯번째 편지] 크리스마스네요~!^^ 날짜 2007-12-24 작성자 이미나 조회수 2 LP소식지 제 : 16호 | 발행인 : 이미나 | 발행일 : 2007.12.24 Merry Christmas~!^^ 연말 연시, 많은 약속들에 바쁘시죠? 친구들과 수다떨고, 술마시고, 밥먹고, 즐기는 중에... 주위를 둘러 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그런 연말연시였으면 좋겠습니다..^^ ※ 서해안 기름유출 현장 자원봉사 신청은 태안군청,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에서 하실 수 있으며, 성금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2010. 12. 23.
[20071201] 열다섯번째 편지 2007년 12월이 시작되었네요. 지난 11월은 2008년 달력을 가지고 고객분들을 많이 만나 뵈었습니다. 아직 전부 다 만나진 못했지만, 오래간만에 얼굴 보고 이런저런 살아가는 얘기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달력을 드리니 대부분의 고객분들이 2008년에 있을 빨간날부터 찾아보시더군요.ㅋㅋ. 사람 마음이 다 똑같은가 봅니다. 그리고 푸르덴셜 고객들이 찍어주신 가슴 따듯해지는 사진을 보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으시는 것도 한결같이 똑같더라구요.^^ 망년회,송년회 등등 여러가지 연말 행사로 많이들 바빠지는 시기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술자리는 참 좋지만, 몸생각하시어 과음하지 마시고, 항상 즐거운만큼의 적절량의 음주가무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지난번 LP 소식지 통해서 알려드려.. 2010. 12. 23.
[20071027] 열네번째 편지, 가을의 문턱 어느 덧 10월도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2007년의 10월은 어떻게들 보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지난 주까지 회사에서 캠페인을 했습니다. 5주간 진행이 되었는데요, 마지막날인 일요일까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입사 이후에 많은 캠페인들이 주어졌었지만, 이번처럼 치열하고 열성적으로 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살짝 찔린다는..;) 열심히 한 덕분인지, 하늘의 도움 덕분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게 되었답니다!!!^^ (축하해주세요!!^^) 저 개인도 그렇지만 제가 속해있는 지점과 본부가 모두 목표를 초과달성해서 캠페인이 끝나고 처음 갖는 이번주 월요일 미팅은 완전 축제분위기였다지요..^^ 그리고 덕분에 내일, 일요일에 지점원들과 함께 동경으로 워크 2010. 12. 23.
[20070925] 열세번째 편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제목 [열세번째 편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날짜 2007-09-25 작성자 이미나 조회수 1 LP소식지 제 : 13호 | 발행인 : 이미나 | 발행일 : 2007.09.25 맛있는 송편이 절로 생각 나는 한가위, 추석입니다. 고속도로 위에서만 몇시간을 보내서 짜증도 나고.. 차례상 준비에 허리 필 시간도 없고.. '결혼 언제 하니? 만나는 사람은 있고??' 라는 질문에 시달리기도 하고.. 얼마 남지 않은 추석 연휴가 너무너무 아쉽기도 하겠지만.. 밝은 보름달 보며, 나쁜 감정들은 모두 날려 버리고, 이루고자 하는 소원도 빌고, 새로운 일상을 시작할 수 있는 에너지도 꽉~ 채울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되셨길) 바랍니다.^^ 2007년 9월 25일 추석날, 이미나LP 드림.. 2010. 12. 23.
[20070902] 열두번째 편지, 보물지도 LP소식지 제 : 12호 | 발행인 : 이미나 | 발행일 : 2007.09.02 오늘은 새롭게 만들 자기소개서에 넣을 보물지도를 만들어 봤습니다. 모치즈키 도시타카 라는 일본 작가가 지은 '보물지도'란 책을 보며 벌써 몇 달 전부터 나만의 보물지도를 만들어 봐야지.. 라고 생각만 하고 있다가. 드디어 오늘 만들게 되었네요. 아직 미완성이긴 하지만 말이에요. 보물지도를 어떻게 만들까.. 생각만 해보다가, 막상 실제로 만들려고 하니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10년 뒤에 경비행기를 사겠다고 결심했지만, 경비행기에 대한 정보, 경비행기 종류, 가격, 국내에서의 경비행기 관련 법 등.. 아는게 너무 없더군요. 저기 위에 자그마하게 걸려있는 경비행기는 우리나라에서 만든 '반디호'라는 경비행기입니다. 성능평가에서 기존.. 2010. 12. 23.
[20070715] 열한번째 편지, 한밤중에 한밤중에 "한밤중에 자꾸 잠이 깨는 건 정말 성가신 일이야." 한 노인이 투덜거렸다. 다른 노인이 말했다. "하지만 당신이 아직 살아 있다는 걸 확인하는 데 그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지. 안그런가?" - 류시화의《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중에서 - 요즘엔 '굿바이 게으름'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고객들에게 전화하고, 그날 할일은 그날 하고, 중요한 일들부터.. 항상 생각만 하고 행동하지 않는 나는 왜 그런걸까.. 라고 생각하는 중에 이 책은 제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내가 나의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게으름이 도대체 어디서 오는건지.. 등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고 있죠. 물론 아직 읽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에 매일 받고 있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메일에서 본 위 글의 .. 2010. 12. 23.
[20070620] 열번째 편지, 운수 좋은날 [열번째 편지] 운수 좋은 날.. 안녕하세요, 이미나LP입니다.^^ 덥다못해 뜨거운 여름. 시원하게 보내고 계셔야할텐데 걱정입니다.~ 밖에 나가면 아스팔트 위로 열기가 활활 타오르고 있더라구요.. 더위 조심하세요~!^^ 어제는 제가지 두가지 사건이 발생했답니다. 저녁 5시반쯤, 저녁을 먹기 위해 떡볶이집에 갔습니다. 잠깐 화장실에 들렀습니다. 일을 다 보고 나왔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갑자기 웬 남자분이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뭐야??" 라고 생각하며 옆을 둘러봤는데.. 이게 웬일.. 옆에 남자 소변기들이 줄줄이 있더군요.;; 그나마 그 남자분이 저를 못 봐서 아~~ 주 다행이었습니다. ㅋ.;; 그리고 회사로 돌아와 열심히 일하고 난뒤 밤 늦게 집에 도착했져.. 어제따라 유난히 허기가 졌던 저는 눈에 .. 2010. 12. 23.
[20070512] 아홉번째 편지 , Long Run 20년간 달렸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달릴 이봉주 선수를 보며. 주위의 어떠한 비판에도 흔들림 없이 꾸준히 달리는 그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짝발로 달리는게 고통스러우면 아픔이 사라질 때까지 달렸고, 흘러 내리는 땀이 원망되면 군말 않고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 힘들어서 주저 앉기 보다는 그것을 디딤돌 삼아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라이프 플래너가 되겠습니다. 라이프 플래너로서 일한지 1년 되는 5월. 흔들림 없이 오랜 기간, 꾸준히 이 일을 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하며 제 소식을 전합니다.^^ 2010. 12. 23.
[20070414] 여덟번째 편지, 사랑의 편지 [여덟번째 편지] 사랑의 편지.. 사랑하는 당신들에게.. 보험 계약하고 이렇게 편지를 쓰니까 기분이 남다르네요. 아마 이 편지는 내가 이미 세상에 없을 때-그때가 되면 조금은 슬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한 마음으로- 당신들이 이 글을 읽고 있겠죠. 하지만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 저는 아마도 그런 당신들을 보며 함박 웃음을 짓고 있을 거에요. ^^ 비록 내 육신은 사랑하는 당신들과 함께 할 수 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당신들에 대한 마음만은 새로운 어떤 것으로 전해 지고 있을테니까요..^^ 남은 여생을 살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겠지만..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처럼, 돈때문에 마음고생하고 그것 때문에 당신들이 헤어지는 일만은 없기를 바래요.. 나는 하늘에 먼저 가 있는 아버지와 그동한 못다한 이야기 나눌테니.. .. 2010. 12. 23.